-
백신 언제 맞을지, 한국선 아직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내년 2~3월 국내에 들어온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백신 계약 현황을
-
[김윤의 퍼스펙티브] 다가오는 트윈데믹의 겨울에 미리 대비해야
━ K방역, 더 진화해야 한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올겨울 코로나19가 독감과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올해는 오지마라"한 할머니, 카메라 꺼지자 "그래도 올끼라"
“너거만 잘 있으면 된다. 올해는 오지 마라.” 경북 의성군에 혼자 사는 이분남(84) 할머니는 대구·울산에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 최근 이런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신종
-
주식모임 10명, 고스톱 7명··· ‘일상속 사각지대’ 감염 골머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테이블 앞에 오후 9시 이후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최근 전국 곳곳에서 ‘
-
㈜디딤돌 '살리고', 24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탈출형 화재 대피시설 제조 전문기업인 ㈜디딤돌(대표 한정권)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가 7월 24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 절차를 통과해 안전
-
㈜디딤돌 '살리고' 소방청 등 국가 안전인증 4관왕 눈앞…안전성ㆍ기술력 입증
탈출형 화재 대피시설 제조 전문기업인 ㈜디딤돌(대표 한정권)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살리고’가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심의를 통과해 아파트 대피시설로 인정받았다. ㈜디딤돌은 자사가
-
'유럽의 문제아' 그리스는 어떻게 '코로나 방역 모범생'이 되었나
18일 그리스의 대표적 관광지인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
북유럽 사망률 최고 스웨덴···집단면역 택한 죄, 노인들 비극
지난 달 22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야외 술집에서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다.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맞서 철저한 봉쇄에 나서는 대신
-
'나눔의 집' 후원금 용처 두고 내분…경기도, 부적정 사용 다수 적발
1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 추모공원에 할머니들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 뒤로 시민들의 글귀가 적힌 노란 나비가 보이고 있다. 뉴스1 2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에 위
-
[오영환의 지방시대] 1685만 베이비부머의 이도향촌이 청년·지방 살린다
━ 도시계획 전문가 마강래 교수의 귀향 프로젝트 올해는 한국 인구 구조의 변곡점이다. 베이비부머의 맏형인 1955년생이 65세 이상 법정 노인으로 진입했다. 막내인 197
-
숙박·음식점, 농어촌 근로자 셋 중 둘…월급 200만원 안돼
숙박업소나 음식점, 농림어업 근로자 3분의 2는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보호사·시설 간병인 등 보건업 종사자 절반 가량도 200만원이 안 되는 월급을
-
[더오래]된사람,난사람,든사람…누가 사회에 더 도움될까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45) 인생후반부엔 든사람, 난사람, 된사람 중 어떤 유형이 필요할까? 50여 년을 닳고 냄새나는 구두를 수선하고 닦아서 노후
-
SCMP "중국 코로나 통계서 빠진 무증상 환자 4만3천여명"
중국은 신종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인구 1100만의 우한시를 완전 봉쇄하는 극약 처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는 무증상 환자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외신들
-
'위험구역' 찍힌 코호트 격리…건물에 갇혀 침낭으로 버틴다
코호트 격리된 부천 한 요양병원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사회복지사 A씨는 벌써 10일 가까이 격리 생활 중이다. 직장인 경북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이 9일부터
-
혼밥·침묵이 미덕일 수 있다…이젠 ‘코로나 진지전’ 나설 때
━ [코로나19 비상] 소규모 집단감염 막으려면 6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소속 코로나19 방역지원본부 장병들이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장병들은 긴
-
규제 막힌 원격의료, 신종코로나가 소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환자가 입원한 명지병원은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 협진을 하고 있다. [사진 명지병원] #이모(37)씨는 네 살 아이에
-
[알지RG] 다정한 71세 효부, 시부모·남편 죽였다···'노노부양' 시대 비극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계
-
[이코노미스트] 비싼 마스크? 가격보다 착용법이 더 중요
입보다는 코로 숨 쉬는 게 나아… 미세먼지 심할 때도 실내 환기해야 엿새째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시행된 3월 6일 세계 기상 정보를 시각화해 나타내는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
-
[지방 붕괴] 분만실 0 장례식장 10곳…의성이 운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
한국인 ‘유병 장수’…노인 절반 3개 이상 질병 달고 산다
━ 지표로 본 2018 대한민국 지난 10월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경로당에서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노인들이 치매 예방 교육 수업 중 하나인 열쇠고리 만들기를 하고 있다
-
'자식이 부모 부양해야 한다' 10년 전엔 41%, 지금은 27%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서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노부모의 부양 주체, 상속 등에 대한 생각이 변하고 있다.
-
[라이프 트렌드] “2050년 65세 이상 35.9% … 노인 돌볼 전문 인력·콘텐트 확보 시급”
인터뷰 오태웅 용인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한국은 지난해 노인 인구가 약 725만 명을 넘어서며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로 진입했다. 2026년엔 노인 인구가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대통령 빽으로도 못 들어온다" 대기자만 1085명 서울요양원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부모의 효, 자식의 효 전국 3300개 요양시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서울요양원에서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잔치를 하고
-
꽉막힌 귀향 1위 서울 → 완주, 평균 시속 47㎞ ‘고행길’
━ 길안내 빅데이터 분석 추석 풍속도 전북 익산이 고향인 자영업자 김철중(58)씨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24일) 새벽 4시에 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귀